얘기 나온지 1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분산성을 가는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카페부터 들리기ㅎ.. 올라가다 당 떨어지면 안되니까,, 이네이블 카페 진짜 햇살 좋고 갬송갬송 프렌치 토스트가 유명한데 제철 과일 메뉴로도 있어서 무화과 진행시켜..! 이제 본격적으로 분산성 타임-마 내비 찍고 어디까지 올라가..? 싶을때까지 올라가니 칡즙차와 함께 주차장이 나왔다. 음.. 표지판에 분산성, 해은사, 왕후의 노을이 왜 전부다 계단 위를 향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랑 친구들은 블로그 말을 믿으며... 최단거리를 위해 오른쪽 길로 갔다. 오오 성곽 벽이 금방 보이고 길따라 올라가면 구멍이 보이는데 살짝 오상진st 길 개척 하는 느낌ㅋㅋㅋㅋ 바로 이 구멍! 여기로 들어온 사람 우리 밖에 없는건 아니겠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