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살아도 송해공원 안가본 1인 벚꽃도 볼겸 드라이브를 갔다. 🗓 24년 4월 1일 드라이브엔 스벅 테카웃이지 신메뉴였을텐데 기억이 안나는구먼.. 송해공원 가는 길 도로에 벚꽃이 너무 예쁘게 펴있었다ㅜㅜ 오왕 날씨가 너무 좋아 햇살이 좋으니 벚꽃도 더 화사했다. 그치만 벚꽃이 꽤 떨어진 후라 만개한 부분으로 찍어야 예뻤음,, 중앙에 분수 나오고 있길래 길따라 정자 위에도 올라가봤다. 살방살방 걷기엔 좋았지만 벚꽃을 기대하기엔 좀 아쉬웠고 오히려 조금 지나면 나오는 용연사 벚꽃길이 완전 풍성하게 만개였다. 송해공원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웜브리즈 이름처럼 따수운 느낌의 카페였다. 햇살이 잘 들어서 빈티지한 가구 소품들이 더 돋보이는 느낌 웜브리즈 라떼, 딸기라떼 둘 다 맛있었다. 인공적인 냉동딸기 맛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