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김해친구 키양 👭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갔다. 이날따라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혼자 기차타고 가려니 뭔가 설레었다. 매번 대구나 창원에서만 만났는데 이번에는 김해 봉리단길로 고고-! 점심은 사뿐하게 너글스 조지고~ 스테이크, 파스타, 수프 다 맛있었다.ㅎㅎ 아나타 카페 진짜 일본느낌 그대로.. 밥을 먹고 바로 들린터라 소품만 구경하고 싶었는데 뭔가 문앞에만 소품이 진열되어 있고 편하게 구경할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 금방 나갔다..ㅜㅜ 대신 그 옆에 소품샵을 들렸는데 톰과제리 샴푸통ㅜㅜㅜㅜ 너무 내스탈이야... 난 어릴때부터 희한하게 톰이 더 좋았다. 매일 당해서 안쓰럽지만 귀여웡..ㅎ +) 윌레스와 그로밋 엽서 취향저격 여기는 꽃집인데... 예쁜 인테리어와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