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홀로살이 중인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경주로ㅎㅎ 서경주역 기차시간 텀이 극악이라 고속버스타고 갔다. 경주역 왜 없앤거야 진짜...ㅜ 만나자마자 일단 밥부터 먹으러감 근데 냅다 낮맥으로 시작했다.ㅋㅋㅋㅋ 빈속에 때려넣으니 알딸딸하구옇ㅎㅎ 에비텐동, 이까텐동 둘다 맛있었는데 특히 갑오징어튀김이 진짜 하나도 안질기고 통통한데 속은 촉촉 야들ㅠㅠㅠ 대만에서 먹은 갑오징어튀김이 인생오튀인데 버금가는 맛이어따..🥹 포토이즘을 꼭 가야했던 이유 경영자들에 살짝 흔들렸지만 2pm 프레임 이러케 덕밍아웃을 하게 되는고만... 한 멤버만 찍을 수 없어서 각각찍고 내가 하나로 짜집기했닼ㅋㅋㅋㅋ 2d랑 사진찍기 넘모 어려오... 가게 안팎으로 다 예쁜 올리브 카페 저 자리 너무 예쁜데 막상 앉으니 정수리 뜨겁고 훤히 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