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Apr.-May. Shopping List

전부터 연예인들이 마시는 차
이런식으로 유명해진 것 같은 콤부차
복숭아맛이 궁금해서 사봤다.
달콤 향긋하니 맛있음

난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안사고
먹을거 사는게 젤 즐겁더라...

평소 잘 쓰고 있는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여러가지 모공 관련 제품들 중에
그래도 얘가 제일 괜찮은 느낌이다.

미세하게 모공과 홍조가 쪼오금은 개선되는 느낌?
그보다 얘는 바르고 난 후에 건조함이 없어서
그게 제일 맘에든다.

옥수수스프 베이글칩 존맛탱...
먹고 맛있어서 또 시켰쟈나..
맥주랑 찰.떡.궁.합.

갑자기 영어공부 뽐뿌가 와가지궄ㅋㅋㅋ
뭐.. 사실 예전부터 유독 취향이 영국남자였다.
원디렉션, 태런 에저튼, 톰 홀랜드 등
최근엔 칼럼 터너도 살짝 드릉드릉하는 중...
근데 하나같이 약간 좀 소나무 취향이 보여서 소오름;


그래서 원래는 브리티쉬 영어를 배우고싶어서
전화영어를 찾아보다가 기본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아(...)
나 자신과 타협 후, 스피킹 인강부터 들어보기로.ㅋㅋㅋㅋ

갑자기 겨울 니트 사기ㅋㅋㅋㅋ
어릴 때 넘 좋아하던 캐스퍼가
그려져있어서 사버렸다.ㅎㅎ
다행히 4월엔 날씨가 왔다리갔다리 추워져서 잘입음
오랜만에 다시 애니메이션 보고싶네..ㅠㅠ

오븐레인지를 탐내하며 사본 모던하우스 럭키박스
귀여운 브런치세트 식기가 걸렸다.
쫌 내스탈인 듯ㅎㅎ

또 하고싶다..
약간 중독될 것 같다.ㅋㅋㅋ

공부를 핑계삼아.. 스누피를 데려왔다.
사실은 텀블러가 사고싶어서
스터디 플래너와 미니노트를 끼워 산 셈...

스벅 리유저블컵이 아직 넘쳐나는뎈ㅋㅋㅋ
얘가 사고싶으니까 어쩔 수 없어(?)

캬 이게 얼마만의 텐텐인지ㅜㅜㅜ
그렇다.. 나는 이제 텐텐을 맘대로 먹을 수 있는
진정한 으른이 되어따!
깔깔^^

5월 5일은 어른이의 날
어릴 때도 못받아본 레고를
엄마가 갑자기 어린이날에 사줬다.

메론 맘&언니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아 응애에요👶

이미 집에 캐리어가 2개 있지만
미니 캐리어+레디백 세트가 사고싶어서 아른거렸다.

각각의 캐리어를 따로 또 같이
1박 2일~3일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
이걸 빌미로 삼아 국내여행 많이 다녀야지.ㅎ

저번에 산 모비딕을 너무 잘 읽고있어서
아직 다 못 읽었지만,, 새로 질러버렸다ㅋㅋㅋ
이번엔 3개 다 내끄야ㅎㅎ
이동하면서 종종 읽어야지ㅎㅎㅎ

책을 산 것만으로도
마음의 양식이 쌓였다.
내 마음이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