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자취를 시작한 친구를 만나러 갔다. 🏃♀️ 얼마만에 보는거야..ㅠ 간만에 무궁화호를 타곸ㅋㅋㅋ 처음 가보는 서경주역. 아니 경주역 대체 왜 없앤거야,,, 뚜벅이들 다니기 진짜 불편해졌다. 나름 친구집 근처 (라기엔 꽤 걸었다) 동천동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예쁜 카페가 많은 듯 했다. 도로 건너에 하천이랑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걷기 좋아보임ㅎㅎ 초록초록뷰 인테리어 갬성갬성 모던 깔끔+플랜테리어 내스탈이었다 🌿 여기 그릭요거트랑 버터바가 넘 궁금해씀.! 아메는 산미가 조금 있지만 깔끔했고 요즘 그래놀라에 빠져있어서 그릭요거트에 과일이랑 꿀이랑 같이 달콤하니 맛있었당ㅎ 다시 친구집으로 돌아가 늦은 생일 파뤼파뤼 🥳 생각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의 푼젤이었지만,, 이때까지 먹은 레터링 케이크 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