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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 경주 읍성, 읍성 맛집, 동천동 카페, 황리단길 카페

메론언니 2022. 6. 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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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자취를 시작한 친구를 만나러 갔다. 🏃‍♀️
얼마만에 보는거야..ㅠ






간만에 무궁화호를 타곸ㅋㅋㅋ
처음 가보는 서경주역.
아니 경주역 대체 왜 없앤거야,,,
뚜벅이들 다니기 진짜 불편해졌다.






나름 친구집 근처 (라기엔 꽤 걸었다)
동천동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예쁜 카페가 많은 듯 했다.



도로 건너에 하천이랑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걷기 좋아보임ㅎㅎ 초록초록뷰



인테리어 갬성갬성
모던 깔끔+플랜테리어 내스탈이었다 🌿



여기 그릭요거트랑 버터바가 넘 궁금해씀.!
아메는 산미가 조금 있지만 깔끔했고
요즘 그래놀라에 빠져있어서 그릭요거트에
과일이랑 꿀이랑 같이 달콤하니 맛있었당ㅎ






다시 친구집으로 돌아가 늦은 생일 파뤼파뤼 🥳
생각과는 조금 다른 비주얼의 푼젤이었지만,,
이때까지 먹은 레터링 케이크 중에 젤 맛있었다.



이제부터 돼지파티를 시작하지....ㅎ
튤립닭발 존맛 헿ㅎ
염통꼬치도 너무 마시쒀






다음날 점심으로 스시집 🍣
친구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초밥 좋아하는 날 위해 가줬다. (쏘스윗걸~🙈



난 경주에 읍성이 있는걸 이제야 알았다..
가게가 2층에 있어서 읍성뷰 볼 수 있음~~



초밥이랑 캘리포니아롤, 우동 다 맛있었는데
다 먹어갈 때쯤에 쵸큼 느끼..
급하게 사이다로 눌러주었닼ㅋㅋㅋ
매콤한 롤 선택할껄






배도 꺼트릴 겸
읍성 한바퀴 돌고 가기로 했다.



멋있다...
한옥문과 성곽 그 자체만으로도
정교하고 웅장하고
한국의 멋은 역시 남다르다.



밥 먹을 때도 바닥에 있는 저 돌들이 궁금했는데
읍성 발굴조사 중 나온 석조유물들이라고 한다.
신기햌ㅋㅋㅋ
역사의 도시 경주니까 가능한게 아닐까,,






황리단길까지 걸을만한 거리여서 도보 이동
그치만 한여름엔 경주 존덥이니까 택시 추천...



레터링 케이크도 만드시고 피크닉세트 대여도 가능!
그래서 그런가 소품이 넘 아기자기하다.
예쁜 바구니 들고 도로 건너 왕릉에서
사진 찍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ㅜㅜ



크림브륄레라떼 말해모해..
설탕+크림 한 입 먹고 바로 기분 조아져따>< 꺄륵
블랙라떼는 비주얼에 비해 맛은 무난했다.
흑임자는 아니고 그냥 커피맛인데 좀 오묘..?



흑흑 강아지 이름 김제니였는데
너 유죄... 너모 귀여워서 유죄...





황리단길 소품샵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잔망루피 ㅋㅋㅋㅋㅋ
수슉 사고싶은거 겨우 참았다..






친구 만나면 인생네컷 찍는거 국룰 아입니까.
필수코스 자나요?






깐부상점에서 득템했다.
내가 윌레스와 그로밋 좋아하는거 어케 알고,,,
+) 패트와 매트도 삼. 헤헿






지나가던 길에 도깨비명당ㅋㅋ
친구가 연애운도 봤는데 달마다 적힌 얘기들이
자세히보면 결국 다 하지말란거였다.ㅋㅋㅋㅋㅋ
그녀의 빛이 나는 솔로를 응원합니다✨️






이미 넘나 유명한 고도커피
조나단이랑 같이 사진찍을껄
다시보니 아쉽다ㅜㅜㅜ



크림샤워 호로록 하면 끝나는 양이지만 맛있당
사실 난 많이 안마셔서 적당했음ㅎㅎ




칭구랑 1박 2일의 절거웠던 시간 🧚‍♀️
다만 경주는 차로 가도 뚜벅이로 가도
너무 많이 걷게된다...ㅠ
저질체력은 나날이 버겁구운,,

근데 이젠 경주역도 불국사역도 없어져서
차 없이는 가기 불편한 곳이 되버려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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