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청도는 워낙 가깝고 와인터널도 유명한데 이때까지 한 번도 안가봤다.. 남자친구가 가보고 싶대서 루지도 탈겸 당일치기로 청도 구경 고고ㅎㅎ 와인터널 내비게이션을 찍고 길 따라 가다보니 주차장이 보여서 냅다 주차함. 근데 내려서 보니 와인터널과는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었다. 와인터널 바로 근처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고 갓길 주차해둔 차들이 꽤 보였는데 좁은 골목 운전 잘하면(?) 와인터널 입구 근처에 주차해도 될 듯하다. 주차장에서 와인터널까지 그리 멀지는 않아서 시골길 정취를 느끼다 보면 나름 금방 도착한다. 다만, 이날 날씨가 더웠어서 양산 가져올껄 좀 후회했다... 그늘 음슴ㅜ 청도는 정말 감의 도시... 버스 정류장, 가로등도 전부 감이다. 귀엽ㅋㅋ 오홍 이곳이 와인터널 입구! 안에 들어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