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에는 친구랑 기차타고 허우통-스펀-지우펀 갔었는데 요즘엔 버스투어가 잘되어있어서 근교 여행지를 묶어 편하게 다녀왔다. 난 타이페이 메인역 출발로 했는데 여기가 시먼역 다음 2차 미팅지라 가이드님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가보니 버스에 이미 많은 분들이 타있었다. 근데 남은 자리가 맨 뒷자리에 짐도 올릴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 난 사실 평일이라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45인승 버스 꽉꽉 채워서 갔다..ㅋㅋㅋ 아, 그리고 가이드님이 역사학 전공이셔서 대만 지도까지 펼쳐가며 역사와 문화 등 이런저런 얘기 해주셨는데 넘 흥미로웠음 짱짱! 그렇게 50분쯤 달려 예류 도착 가이드님이 입장권 한꺼번에 해주셔서 편했다..ㅎ 공원 입구까지 가는 동안에도 바위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안에서는 각자 1시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