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처음으로 단둘이서 떠난 여행 시골쥐 모녀 서울로 향했다. 🚅 뿌뿌-! 귀여운 우럼마 원피스랑 가방 깔맞춤하심ㅋㅋ🧡 그냥 가기 아쉬우니께 삼송빵집 마약옥수수빵 먹어주고 놀러간다꼬 나는 신호등 스티커 ㅋㅋㅋㅋ 엄마는 어쩌다보니 보라보라 가장 먼저 찾아간 인사동 점심으로 유명한 맛집 갈려고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줄서기도 했는데 지하철역 보관함 자리 없어서 다 꼬여버렸다.ㅡㅡ 결국 캐리어 질질 끌고 더운데 몇번이나 동네를 뱅글뱅글 돌아댕기다 눈앞에 보이는 남산돈까스 집으로... 그래도 갑자기 들어온거 치고는 오랜만에 경양식 돈까스 먹어서 좋았다. 뒤로 갈수록 소스는 좀 부족했던 것 같기도... 인사센트럴뮤지엄은 엘베 안도 귀여워ㅎㅎ 포토스팟도 많고 미션 찾는 재미도 있었던.. 스테이지 하나하나 다 특색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