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되어가니 리틀 포레스트가 보고싶었다. 그래서 미리 영화보고! 더 더워지기 전에 군위도 다녀왔다.ㅋㅋ 주차장 넓-음 근데 저기까지 안내려가도 도로변에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다 댔다. 사진으로 더 많이 본듯한 화본역 뭔가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다. 느낌에는 약간 폐역같은데 의외로 아직까지도 운행중인 간이역이라 실제로 기차 들어오는 것도 봤다. 그래서 기차역 안으로 들어갈려면 기차표를 발권한 사람이거나, 입장권 천원을 결제해야 들어갈 수 있다. 안에는 옛날에 쓰던 급수대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보였는데 나는 너무 더워서 안까지는 안들어갔다...ㅜ 지금보니 안에 안드가본 거 좀 아쉽네.. 대신 배고파서 식당으로 직행^^ 옛날도시락 때문에 갔는데 맛있었당 뚜껑 덮고 쉐킷쉐킷 지도에 고인돌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