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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을 자주 마시는 편도 아니지만은
맛있는 술을 좋아해서 과일맥주, 스위트와인,
칵테일, 밤막걸리 등을 좋아한다.

회사 동료들과 한번씩 주종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다음 날, 팀장님이 갑자기 오늘 갖고 왔다며...

오잉???
냉장고에 자리잡은 막걸리 두병ㅋㅋㅋ
존재감 뿜뿜-!

혹시나 샐까봐 야무지게도 싸주셨어ㅎㅎ
감사합니다 🙌

퇴근하고 집 가는 길 🚌
막걸리 들고 가는 나, 제법 웃기닼ㅋㅋㅋ
한 병은 옆방 언니님한테 무나해드림~~

경산 여천막걸리
수제 막걸리라 뚜껑에서 계속 뽀글뽀글 소리가 난다.
효모 사롸있네 살아있어

이 막걸리는 개인 양조장에서 만드는거라
따로 마트에서는 살 수 없고
아마 저 주소를 찾아가야 살 수 있지 싶다.
알콜 도수는 6도.

팀장님 말로는 여기 막걸리는
일부러 단맛내는 성분(?)이 안들어서
마시고 난 후에도 머리가 안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난... 막걸리 먹고 머리 아픈적이 업써요...ㅎ

우리 19세 미만 친구들은 20살에 만나용

모야모야 이 뽀얀 빛깔
색깔을 보니 맛이 더욱 기대됐다.

하필 앙팡 컵에 따라서 흰우유 같음,,ㅎ
맛은 내 입맛엔 많이 달지도, 안달지도 않은?
조금이라도 단맛 나는 술 싫어하는 분들은 안맞을 것 같다.
하지만 밤막걸리가 최애인 난 갠춘🙂
그리고 끝맛은 인삼같이
뭔가 모를 건강한 씁쓸함이 있다.ㅋㅋㅋ
나름 달달, 깔끔한 느낌으로 괜찮은 막걸리였다.!

덕분에 잘 마셨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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