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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쪽 여행 4일차 | 테디베어박물관, 스타벅스중문점, 색달해수욕장, 둘레길, 바나나소품샵

메론언니 2022. 12. 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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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일정 출바알~






조식 먹으면서 계속 보게 된 산책로
다들 들어가고나면 도통 나오지를 않는...(?)
미지의 산책로였다.

그래서 궁금함에 우리도 가봤다.ㅋㅋㅋ
외국영화보면 꼭 그런 사람들이 일찍 죽더라,,
🤷‍♀️?ㅋㅋㅋㅋ



오오 바다 근처까지 꽤 멀리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었고
너무 예쁜 에메랄드 바다가 보였다.

비오고 날씨 흐린데도 저 빛깔이 보였으니ㅜ
맑으면 장난 아니겠지?
난 짧게 계단 위에서만 보고 돌아갔다..






제주 테디베어박물관 유명한데
이제야 처음 와봄.🧸



언덕 위에 있어서 그런지 입구가 가장 윗층이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구경하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미리 온라인으로 입장권 구매해왔으면 더 싼듯..



ㅋㅋㅋㅋㅋ굉장히 하찮은 푸우
그 뭐냐.. 바비 애착인형 같이 생김..ㅋㅋㅋ



코카콜라 북극곰..?



인형들이 움직이는 것도 신기하고
유명 작품들을 테디베어들로 바꿔놓으니
귀엽고 예쁘고 볼거리가 많았다.



이때까지의 위니 더 푸우 모음집ㅋㅋㅋ 신기해
너.. 생각보다 많은 역변을 거쳐왔구나,,



많고 많은 작품들 중에 내 원픽은 이거ㅠㅠㅠ
탐라 테디베어 아니꽈?
너무 귀엽따 진짜..ㅠ



제일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ㅋㅋㅋㅋ 잡스 정수리 고증 뭐냐곸ㅋㅋ
개웃긴다 진짜ㅋㅋㅋ



내맘대로 만들 수 있는 비스포크 베어
기본적으로는 곰돌이 색상, 눈색상,
리본 색상을 고를 수 있다.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바깥으로 나가 가든 구경을 잠시 했다.
깡깡깡 소리도 나고 로봇처럼 움직여서 신기했당



짜잔-✨️
에드워드가 고른 테디베어
그래서 이름도 에디베어라도 지어줬다.ㅋㅋ

너무 오래 걸리는 것만 빼면 기념으로 살만하다.
자수 넣는 것도 없었는데 순서때문에 대기도 길고
직원분이 계속 만들다 말고 다른거 하시고
리본도 몇번을 묶었다 풀었다해서 답답했다.. 휴



내가 고른 곰이랑 에디곰
그래도 결론적으론 맘에 든다.
귀요옹 🐻🤎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여기 외관부터 심상치않아서 시강 쩔었다;
왜 개구리...
궁금해서 찾아보니 크게 이유는 안나오던...

계단도 알록달록 예뻐서
입구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다.



쑥떡 프라푸치노, 그린애플캐모마일티
캐모마일은 웬만하면 다 마시썽
그치만 제주에서 비양도 선셋티가 젤 맛있었다..ㅎ






근처 바다에서 바다멍때리고 싶어서 찾은 곳
서퍼들이 많기로 유명한 해수욕장이었다.



적당한 자리에 돗자리 펴고
가만히... 가마니 되기



날씨가 흐렸지만 간간히 햇살이
내릴때 마다 반짝이는 바다가 예뻤다..



근데 점점 먹구름 밀려오고 바람이 세져서
돗자리 접고 돌아가는데 비가 뚝뚝..ㅠ.ㅠ






늦은 점심으로 오므라이스ㅎㅎ 조아조아
어릴때 엄마가 해준 오므라이스 너무 좋아했는데
커서 다시 해달라니까 안해쥼... 왜일까..



크으 한방에 갈라지는 오믈렛
짜릿하네...



고사리 마늘 봉골레는 조금 짰지만
오므라이스는 아주 굿이어따👍






바나나 소품샵 외관이며 로고며 다 귀엽닼ㅋㅋ
돌고래 바나나 💛🐬🍌



소품 종류도 다양하고 와인도 팔아서
여행 첫날에 들려 사가도 좋을 것 같다ㅎㅎ



내가 여기를 찾은 이유는 펫용 귤모자!
강아지 모자라 메론이한테는 클 것 같긴한데..
그래도 잘 맞길 바라며...
에디베어랑도 잘어울림ㅋㅋㅋ






후엥,, 이제는 집에 가야할 시간...
관제탑 보니까 갑자기
내안의 직업 로망이 뿜뿜




이렇게 4일간의 가을 제주는 끝!
다음에 또 만나자,,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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