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a i l y/일상

다사다난(多事多難)

메론언니 2022. 3. 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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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엄빠가 동시에 심부름을 시켜서
퇴근하고 집에 바로 들어가지를 못하고...

근데 저때 산 행사 딸기 존맛이어따🍓




3월 3일은 삼겹살데이...🐷
엄마가 미나리랑 같이 구워줌. 존맛탱~!




아빠랑 나랑 갑분 확진자;
일주일간 각자 방에서 칩거 생활함.
근데 출근 안하니까 너무 좋더라아...(아련




방콕 중 내방에 유일하게 들락날락 거리는 손님
우래긔 궁금한게 참 많다,,




엄마갘ㅋㅋㅋ 메론이 장난감 상자라면서 만들어놨다는뎈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귀여워 쥬금....ㅜㅜㅜ후엥 쏘큩




쓰으벌... 반스 올드스쿨 예쁜쓰레기 같은 놈
뒷꿈치 양쪽 다 까져서 피맺힘...ㅠ
덕분에 밴드 계속 붙이고 다녔다.




외투 단추를 다 잠그고 신발 신을때 뚜둑 거렸는데
나중에 보니 똑딱이는 그대로 잠겨있고
실밥이 다 뜯어졌닼ㅋㅋㅋㅋ 참내....
저날 하루동안 그냥 저러고 다녔다.

근데 나중에 오마니가 깔-끔하게 손바느질 해줌>_<
금손 쵝오-👍




기차타고 김해가는 길
날씨가 참 좋았다.




기차에서 오며가며 미니북 읽는데 재미지다.
이거 다 읽고 영화도 찾아볼거얌ㅎㅎ




남자친구의 닛신 컵누들 무료나눔 🍜
남친은 씨푸드맛 처돌이다.
나는 토마토가 젤 맛있던데
왜 별로라하는지 모르겠눼...? 🤷‍♀️




평일에 엄마랑 휴무가 맞으면
같이 산책갈 수 있어서 좋당 👭

복사꽃도 보고 동백꽃도 보고
엄마 인생샷도 찍어준 것 같아 기부니가 조타🌺




아.. 타코야끼는 못참지....
이제 붕어빵은 만나기 힘들겠지만
어디서 타코야끼 트럭을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가슴 속 3천원은 늘 지니고 다녀야한다.




ㅋㅋㅋㅋㅋㅋ po백수wer
그 와중에 엄마 사진 잘 찍은 것도 웃기닼ㅋㅋㅋ




온 가족이 함께하는 구충제 타임-마
일주일 간격으로 2알 먹기 끝.


행보카자 아푸지말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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