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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볼만한 곳 | 봉리단길, 개나리주택, 쉐어테이블, 소품샵

메론언니 2022. 7.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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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소화 구경 실컷한 김해
저번에는 나혼자 친구 만나러 갔었는데
이번에는 셋이 만났다. 꺄하😆






기차타고 친구랑 수다떨면서 가니까
더 빨리 도착하는 느낌ㅎㅎㅎ
봉리단길에서 예쁜 수국도 봤다.






저번에 저녁으로 먹으려다
마감해서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는 점심으로 바로 직행.ㅋㅋㅋ



옛날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가
꽃무늬 식탁보랑 벽지하며
자개 소품들이 너무 잘어울린다.
빈티지하면서도 레트로감성 물씬ㅎㅎ



요근래 수프카레가 먹고싶었는데
카레탕이 있어서 딱 좋았다.ㅜㅜ
명란크림우동이랑 땡초양념치킨도 다 맛있고
메뉴 조합도 좋았음~~😋






모지.. 이 추억의 놀이터는...?
내가 어릴 땐 전부 철봉 놀이터라
열심히 놀고나면 손에서 쇠 냄새 났었는뎈ㅋㅋㅋ
옛추억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었다.






카페 가는 길에 주택 담장 너머로 보이는
능소화가 너무 예뻐서 안 찍을 수가 없어...

대구에선 딱히 본 적 없는 꽃 같은데
친구가 바로 능소화라고 알려줘따,,
김해에는 능소화가 많다고 함..






여기도 그냥 지나가다가
코카콜라 그림하며 미닫이 철문이 너무 느낌있는데
이날 왜 아무도 힙하게 입지 않은고야,,,
힙쟁이 컷 못 얻어서 쫌 아쉬웠다..






잠깐 들려 본 소품샵.
사실 소품샵은 방앗간마냥
열심히 구경하고 나오는 맛이 있는뎁..

안에 소품이든 내 얼굴이든 뭐든
사진 찍지말라해서 몬가 불편했다.ㅜㅡ






케이크가 존맛이라는 쉐어테이블
하지만 난 마운틴라떼 비주얼에 반해서 왔다.



여기는 앤티크 빈티지🪞
인테리어, 소품 다 예쁨
하지만 딱 하나... 자리가 불편...퓨ㅠㅠ

소파 자리에 앉았는데 의자보다 테이블이 더 낮아서
등받이도 없지 허리는 숙여야하지
흑... 아니되오



그치만 케이크랑 음료는 다 맛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이
어찌나 빨리 녹는짘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현실적인 더티 플레이팅ㅋㅋㅋㅋ
그럼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이랑 한참 더 수다떨었다.






봉리단길에는 왜 인생네컷 가게가 없지?
길가에 덩그러니 부스가 딱 하나 있는데
셋이 들어가기엔 너무 비좁자나욬ㅋㅋㅋㅋㅋ

But 그렇다고 안찍을 우리가 아님.
사우나 같은 찜통 속에서도 꾸역꾸역 찍겠다며,,
얼굴 세개 겨우 집어넣으며 우당탕탕탕ㅋㅋㅋㅋ




다른 담장에도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능소화
김해... 능소화 맛집이네..

친구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갑분 브이로그 하겠다며 영상도 많이 찍곸ㅋㅋㅋㅋ
별꺼 안해도 너무 즐겁자놔아ㅏ
자주 만나자 얘두라♡

이렇게 김해 나들이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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