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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여행 | 나리타공항에서 넥스(NEX)타고 시부야역 가기, 지하철패스 교환

메론언니 2023. 4. 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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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에 가장 떨렸던(?)
넥스 탑승권 발권과
지하철 패스 교환하는 법을 정리해봤다.






공항에서 나오면
빨간색 NEX 표지판을 보며 따라가기



그러면 매표소가 금방 나오는데
기계 발권과 왼쪽으로는 창구 발권도 가능했다.
난 언어장벽으로 인해 기계 발권 선택ㅎㅎ



한국어 패치 되어있으니 당황 ㄴㄴ

다만, 기계가 여러대 있는데
외국인은 왕복티켓이 4070엔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여권 스캔 가능한 기계로 할 것!

1) 여권 스캐너가 있는 기계를 이용한다.
2)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다.
3) 할인승차권 및 회수권 클릭
4) 특별할인권 클릭
5) 날짜 선택
6) 승차 인원 선택
7) 외국인 확인 및 여권 스캔


그러면 왕복티켓이라
인원수×2장 +1(영수증)이 나온다.

난 2명꺼를 했는데 5장이 나와서 순간 당황했는데
티켓이랑 똑같이 생긴 영수증이었닼ㅋㅋㅋ



이제는 방금 나온 티켓으로 자리를 선택할 차례
창구에 가져가서 해달라고 해도 되지만
그 자리에서 기계로 바로 할 수 있다.

1) 기계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다.
2) 할인승차권 및 회수권을 이용하여 지정석 예약 클릭
3) 승차권 1장씩 투입
4) 자리 선택


나중에 돌아가는 티켓은
그때 출발할 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승차권을 투입하고 자리 지정하면 된다.
(그러니 절대 잃어버리면 안도ㅑ...)



난 혹시나 시간 촉박할까봐
여유있게 뒷 시간대로 샀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니 바로 타는 곳이었다..
발권할때 10분정도 뒤에꺼 사면 될 듯



넥스 편하고 좋았다.
좌석간 거리도 널널한 편이었고 쾌적
도쿄역 가까워지니 스카이트리도 보임ㅎㅎ






이제는 미리 구매해둔
지하철패스권을 교환할 차례

교환기계를 찾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봤는데
난 비교적 쉽게 바꿨다..



넥스를 타고 시부야역에 내려서
긴자라인을 타는 곳으로 걸어갔다.



긴자선 개찰구 옆에 기계가 여러대 있는데
큐알 인식이 되는 기계인지 확인!



한국어패치 잘되있는거 넘 조아

오른쪽 QR코드를 누르고
미리 사둔 지하철패스 바우처의
큐알코드를 인식하면 된다.



나는 4박 5일 일정이라
72시간+24시간을 사뒀었고
나중에 쓸 것도 미리 바꿨다.



짜잔- 참 쉽죠잉?

지하철패스권은 처음 투입하는 시간부터
~24시간 이렇게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각자 일정에 맞춰 잘 활용하면 될 것 같다.

처음 투입하고 나면
티켓 뒤에 시간도 찍혀서 나오니
그거보고 끝나는 시간 계산하면 된다.




개인적인 후기로는 무제한 패스권이 있으니
너무 편하고 든든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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