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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드라이브~🚗 라기엔 먹고 또 먹고 맛집 탐방ㅋㅋㅋ 먼저 칠곡 동명 쪽으로 향했다. 팔공산 가는 길이랑 겹치는데 일요일 낮에 왜 다들 반대로 가시죠...? 유타 커피 라운지 이 표지판 하나만으로 미국 서부느낌 뿜뿜🌵🦊 캐릭터 귀엽게 너무 잘 뽑은거 같다ㅎ 가게도 크고 주차장도 크고 주말임에도 나름 한적하니 좋았다.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예쁨~ 자리도 넉넉하고 한여름이 되기 전이었는데도 에어컨이 정말 추울 정도로 빵빵했닼ㅋㅋㅋ 유타라떼, 솔트크림브루 둘 다 맛있었다.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꺼라 맛없없 희한하게 처음엔 솔트크림브루가 압승으로 맛있다가 얼음 녹으니 좀 맛없어지는..? 커피 다 먹고 왜관으로 무브무브 갑자기 곰 돌상이 보여서 찍음ㅋㅋㅋㅋ 근데 밤에 보면 꽤나 호러일 것 같다... 전부터 한..

Film #2 요 카메라는 1년 전에 받은 선물 다들 내 갬성을 잘 알아서 취저해쥼,,💘 노랑이와는 도쿄여행을 함께했다.💛 3월의 도쿄 벚꽃이 필 때 쯤이라 좋았는데 만개가 아녀서 조금 아쉽..ㅠㅠ 근데 아직도 부족함잌ㅋㅋㅋ 손꾸락이랑 스냅줄이 수시로 등장한다ㅋㅋㅋ 우에노공원에 핑크벚꽃 엄청 예뻤는데 사람이 사람이.. 여기서 도쿄 시민 다 만났자나..(?) 이번 롤의 베스트 컷! 우째 찍어야 색감 또렷하게 잘 나오는거야,,, 남자친구가 이거보고 나 일본인처럼 나왔다고해따,, 소-데스까..? ㅋㅋㅋㅋ 디즈니씨에서도 생각날 때마다 찍었다. 근데 필름카메라로 보니까 무슨 90년대에 놀러간 사진같닼ㅋㅋㅋㅋ 곤돌라 못탔지만 너무 예뻤어 토이스토리 매니아도 존잼이었구 다른 나라 디즈니랜드로 또 가고싶다..ㅠㅠ 4월..

내가 방문했던 5월엔 대구미술관과 박물관 둘다 이건희 컬렉션이 전시되고 있었는데 왠지 박물관이 더 끌려서 갔다. (미술관 ↔️ 박물관 셔틀버스도 있음) 현재는 박물관만 7월 9일까지 관람 가능! 개인적으로 박물관의 빛설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때는 천으로 가려져있어서 초큼 아쉽.. 전시되어 있는 물건 하나하나 다 신기했는데 국보도 있고 워낙에 오래된 물건이 많다보니 추정 년도를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였다. 박물관이라 그런지 확실히 항아리나 병, 그릇 종류가 많았다. 근데 청자, 백자들이 진짜 보존도 너무 잘되어있고 존재만으로도 그 특유의 영롱함이 남달랐다. 오... 오.. 감탄 연발하며 관람 끝ㅎㅎ 나가는 길 벽에 적혀있던 글귀가 나의 모토와도 비슷해서 찍어봤다. "고민될 땐 일단 하고 후회하자" 화..

지금은 인천댁이 되어버린 친구의 결혼식을 위해 겸사겸사 서울 1박~2일! 친구가 멀리서 온다고 숙소도 잡아쥼..ㅜ 쏘스윗걸~♡ 영등포 타임스퀘어 맞은편에 있는 오피스텔이었는데 더현대 간다고 막상 타임스퀘어는 못갔다... 또륵.. 사실 대구에 있는 현백도 더현대로 바뀌면서 리모델링한 터라 비슷한 느낌인데.. 그래도 스울은 뭔가 다르긴 다르겠..지? 아닛 메로니 왜 여기써,, 누구한테 안겨있는거야(?) ㅋㅋㅋㅋ 일단 배고파서 저녁부터 ㄱㄱ 지하1층 칠암만장 가지랑 채끝 솥밥 둘다 맛있고 좋았는데 백화점 안에 진짜 사람많고 자리 없어서 빈자리 눈치게임하느라 진뺐다..ㅜ 근데 밥 다먹고 만들어 먹는 누룽지랑 마지막 도라지 정과까지 맛있누... 판매처도 종이에 바로 나와있어서 좀 뽐뿌오던ㅎ 이집 장사 잘하시네,,..

Film #1 2년 전, 친구가 생일선물로 준 필름카메라💚예뻐서 사진찍을 때 소품용으로도 딱이다.성주를 시작으로 어디 갈 때마다 틈틈이 찍어남겼다.그러고 재미붙여서 앞으로 계속 잘 사용할 것 같아그 사진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성주 펜션+해인사필름카메라 감성은 역시풍경 찍을때 가장 빛을 발하는 것 같다.부산에서 갔던 LP감성 숙소좋았던 기억을 아직도 앓고 있어서..진짜 빠른시일 내에 다시 가야지.김해 김수로공원 고즈넉하고 존예난 슬로우라이프랑 맞아...🐢가을 제주도 너무 좋았는데테디베어 심령사진 만듦ㅋㅋㅋㅋ사실 이 외에도 첫 필름카메라라플래시 켜는걸 인지못해서 반이상 날렸다...핳.. 찍다보면 늘겠지..?살아남은 결과물이 몇없는 첫번째 롤 끝.

도쿄에서의 하루는 디즈니데이🖤 유니버셜은 가봤지만 디즈니는 처음이라 설렘 가득,,ಇ 처음엔 무조건 신데렐라성을 봐야지해서 디즈니랜드로 가려했지만, 도쿄 디즈니씨가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한 바다 테마라 고민 끝에 디즈니씨로 결정했다. 🧜‍♂️ 디즈니 리조트로 가는 모노레일부터 졸귀라고오ㅠㅠㅠ 캐릭터덕후 미쳐부러... 오픈런하면 여기 줄이 어마어마하던데 부지런하지 못한 나는 11시쯤 입장해서 아주 널널했다...ㅎ 간단한 짐 검사 후 입장! 지구본에서 사진 한방 찍어주고 곧장 도쿄 디즈니리조트 어플에 입장권 등록부터 했다. ✅️ 대표 1명만 입장권 등록하고 동행자는 그룹 추가로 하면 DPA 같이 구매 및 줄서기 가능 가장 먼저 기념품샵에 들려 머리띠 사서 나오니 12시 낮 퍼레이드 시작ㅋㅋㅋㅋ 내가 산 머리띠는..

여기는 두번째 숙소 디즈니랜드 일정도 있어서 JR역이랑 가까운 곳으로 찾았다. 원래도 인기가 좋은 곳인 것 같던데 에디의 광클로 얻을 수 있었다. 쵝오👍 나는 히비야선 닌교초역으로 주로 다녔다. 여기 동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쁨.. 찐 일본 느낌 물씬~ 가는 길에 도로따라 벚꽃터널이 있었는데 아직 만개가 아녔어서 아쉬웠다ㅠㅠ 입실 15시 / 퇴실 11시 입실시간 전에는 미리 체크인을 해두고 캐리어 짐을 맡길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도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마음이 든든했다..ㅎ 1층 로비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랑 전자레인지가 있었고 일회용 포카락, 젓가락도 있어서 너무 유용하게 잘썼다. 근데 전자레인지 쓸때마다 너무 오픈되어있어서 좀 머쓱,,, 냄새 풍기곸ㅋㅋㅋ 엘리베이터 타러 가기 전에는 필요한 만큼만..

야경으로 필수코스였던 롯폰기힐즈 스카이덱 뷰를 꼭 보고싶었다. 여기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살짝 헤맸는데 별것도 아닌걸로 에디 혼자 길 모르냐며 예민해져서는 싸울뻔 했다..; 미리 사둔 입장권이 있다면 오른쪽 건물 인포메이션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면 되고 현장에서 사야한다면 왼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티켓부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영어로도 충분히 소통가능하니 걱정무~~ 나는 사고싶다 티켓을 시티뷰 and 스카이덱ㅋㅋㅋ 하지만 현장결제가 더 비싸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미리미리 사두셔요... 스카이덱 입장권은 인당 500엔 추가ㅜㅜ 그리고 옥상은 바람이 강해서 사물함에 짐 보관해야 올라갈 수 있었다. 보자마자 헤에엥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 스카이덱은 유리창, 유리막이 없는 쌩 풍경이라 가리는거 ..

1~2일차에 묵었던 닛폰 세이넨칸 호텔 평소 호캉스를 좋아하지만, 해외여행에서는 가성비 호텔을 찾는 편이다. (교통편리+적당한 룸 컨디션) 나는 1박에 10만원대로 예약했는데 지금은 많이 오른 것 같은,,, 후덜덜 긴자선 가이엔마에역 2b 출구로 다니기 편했다. 롸? 사람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자나.. 호텔 바로 앞에 메이지 신궁 야구장이 있는데 일요일이라 야구 경기가 있었던 것 같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드가면 호텔, 오른쪽으로 가면 패밀리마트 편의점이 있다. 여기 엘리베이터는 1층~로비까지만 가고 객실 엘리베이터는 로비층에서 따로 있다. 로비 진짜 멋있다... 야구장 뷰라니 야구팬이라면 더더욱 좋아할 듯! 경기날이라서 그런지 호텔 직원분들도 유니폼을 입고 계셨고 한국인 직원분도 계신다..! 한국말로 ..

여행 첫날에 가장 떨렸던(?) 넥스 탑승권 발권과 지하철 패스 교환하는 법을 정리해봤다. 공항에서 나오면 빨간색 NEX 표지판을 보며 따라가기 그러면 매표소가 금방 나오는데 기계 발권과 왼쪽으로는 창구 발권도 가능했다. 난 언어장벽으로 인해 기계 발권 선택ㅎㅎ 한국어 패치 되어있으니 당황 ㄴㄴ 다만, 기계가 여러대 있는데 외국인은 왕복티켓이 4070엔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꼭 여권 스캔 가능한 기계로 할 것!1) 여권 스캐너가 있는 기계를 이용한다. 2)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다. 3) 할인승차권 및 회수권 클릭 4) 특별할인권 클릭 5) 날짜 선택 6) 승차 인원 선택 7) 외국인 확인 및 여권 스캔 그러면 왕복티켓이라 인원수×2장 +1(영수증)이 나온다. 난 2명꺼를 했는데 5장이 나와서 ..